창의적 인재는 강백호처럼 되어야 한다
feat. 슬램덩크
창의적 인재는 강백호처럼 되어야 한다.
1. 강백호는 기죽지 않는다.
강백호는 어떤 시합에서도 자신을 비밀병기라고 생각하며 절대 기죽지 않는다. 자신보다 훨씬 큰 센터들에게도 ‘원숭이’라고 부르며 당당함을 절대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2. 강백호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강백호는 이제 막 풋내기인 농구선수이지만 틈만 나면 덩크를 노리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리고 리바운드에서 최강자가 되면서 동료 선수들도 강백호의 스타일에 의지하며 시합을 이겨나간다. 명확한 개인 스타일과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배워야 한다.
3. 강백호는 기본에 충실하다.
강백호는 초창기에 드리블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드리블에 흠이 없기 때문에 금방 팀플레이에 일조할 수 있었다. 야망이 크더라도, 그전에 기본을 탄탄하게 만드는 피나는 연습을 본받아야 한다.
4. 강백호는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한다.
강백호는 프리드로우 슛을 한 번도 연습한 적이 없지만, 우스꽝스럽더라도 스스로 자세를 개발해서 슛을 성공시킨다. 슛 폼 때문에 놀림받기도 하지만 강백호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절대적으로 창의적 인재가 배워야 할 점이다.
5. 강백호는 허풍스럽지만 결국은 이룬다.
강백호는 농구부에 들어가자마자 스스로 천재라고 자칭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연습해서 팀에서 필요한 남자가 되었다. 자신만의 허풍스러운 정답을 내리고 과정을 쌓아가는 모습에서 혁신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
6. 강백호는 팀플레이를 한다.
강백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알고, 나머지는 송태섭, 정대만을 믿으며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팀플레이를 한다. 송태섭의 앨리웁 패스를 받고 정대만의 3점 슛을 믿는 신뢰관계를 본받으며 창의적 플레이는 혼자 해낼 수 없다는 것을 배운다.
7. 강백호는 포기하지 않는다.
강백호는 허리 부상을 당해서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돌아가서 농구를 하겠다고 선포한다. 사고와 실패 이후에도 다시 시작하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본받아야 한다.
창의적 인재는 강백호처럼 되어야 한다. 끝.
PS.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진지한 마음으로 작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