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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기 Jan 31. 2018

자연으로부터 배워라

나는 천재로 다시 태어났다.



왜냐하면 자연으로부터 배우기 때문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천재 중 한 사람의 작품 전시회를 다녀왔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확히 그 사람이 무엇을 해냈는지 잘 모르더라도, 이름만큼은 누구나 알고 있는 약 500여 년 전의 르네상스 시대 사람이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인체 비례도' 등의 작품으로 많이 알려졌고 그 외에도 많은 발명품이 있다는 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전시회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것은, 정말 여러 가지 분야에 손을 댔고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할 기계와 무기를 창의적으로 발상 했다는 사실이다. 여태껏 본 사람들 중에서 최고로 다방면의 천재라는 걸 확인했다.



그에게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자연'의 위대함을 아이디어의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다. 특히 바람, 물에 호기심을 갖고 파고들어서 남들은 생각도 못하는 기계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비록 그 시대에는 미완성으로 끝날지라도 그의 노트를 통해서 현대적으로 유용하게 발명된 도구들이 주변에 널려 있다. 잠수함, 낙하산, 글라이더, 비행기 등 과학, 군사, 건축의 세밀한 영역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로부터 영향받은 것이 많다. 그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인간은 자연보다 아름답고 단순하며
더 편리한 발명품을 발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연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고 딱 필요한 만큼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사적으로 유명한 천재들이 자연의 위엄 앞에서는 항상 겸손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과 같은 사람들도 자연을 해석하는 것에만 평생을 쏟았다. 하지만 그것 이상을 넘볼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흉내 내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론을 정립하고 후손에게 도움되는 지식을 전달했다.



사실상 먹고사는 문제에만 치우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연을 배우라는 말에 어떤 영감도 받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겸손한 사람이라면 멘토를 찾아 나설 것이고, 조금 더 겸손한 사람이라면 한 명의 사람보다 이미 존재하는 자연으로부터 불변의 원리를 배워서 인생을 고쳐나갈 것이다. 배우려는 욕망이 큰 사람일수록 사람을 뛰어넘어 자연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수히 쏟아지는 가르침 속에서 그 사람은 인간계의 천재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런 천재가 가는 길은 저절로 인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이 돕고 있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그들의 방향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천재로 태어나기 위해서 자연으로부터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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