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다 때가 있지

내가 놓친 때는 얼마나 있을까

by 생강


어떤 시절이든 다 때가 있지. 밥도 바로 해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고, 콜라도 탄산이 가득할 때 마시는 게 가장 맛있지. 나는 그 둘을 다 놓쳤지만.


내가 놓친 ‘때’는 다 어디로 갔을까. 살아있을까. 어딘가에 모여있을까. 공중으로 흩어졌을까.


가진 것보다 놓친 것을 생각하느라 새벽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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