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낸 사람의 얼떨떨하고 붕 뜬 일기
출간 소식 전합니다
저의 첫 책 『괄호의 말들』 이 출간되었어요!
길 잃은 마음이 머무는 괄호, 그 속에서 내뱉지 못한 말들을 더듬어보고 비로소 내가 되는 과정을 담았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이 되기란 참 어렵지만 그럼에도 해내야 하는 일이더군요!
쓰고 그리며 저는 한 뼘 더 제가 되었어요. 어쩌면 사적인 영역의 말들, 그러나 모두가 잔잔하게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저의 글과 그림을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을 내고 얼떨떨하고 기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모두들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행복하시길
저는 계속 쓰고 그리겠어요!
『괄호의 말들』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