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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새롬 Nov 08. 2016

3개월 뮌헨 살이 시작

일상과 여행 사이

2016.10.27


너무나 그리울 구름이 와 꼭 닮은 인형과 뮌헨으로 출국

처음 타보는 루프트한자

디스플레이 터치감이 아이패드급

지하에 화장실층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좋더라




11시간 반의 비행을 마치고 뮌헨 도착

출발할 때가 27일 낮이었는데, 도착해도 27일 낮이다

한국보다 쌀쌀한 느낌, 추워서 그랬는지 깨끗한 가을 냄새가 났다

생각보다 작은 뮌헨 국제공항에서 루프트한자 공항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에 내려 택시를 탔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맥주를 마시러 갔다

독일 첫 맥주를 경건하게 맞이하기 위해 비행기에서도 맥주는 안 마셨다


이탈리안 화덕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Garbo

첫 독일 맥주는 바이에른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Helles로 가볍게 

(뮌헨에서 만들어진 라거인데, 가볍게 먹기 좋다 도수도 4~5도)

크으-

목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얘네도 불목인가 봐

이제야 좀 뮌헨에 도착한 느낌이 든다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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