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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세징 May 30. 2020

드디어 내일, 인적성 시험이다.

삼성 인적성 시험 GSAT,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


1. 드디어 내일이다.


지난 시즌 인적성에서 실패를 겪은 후, 2020년 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렇게 약 5개월을 인적성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며 학습을 했고, 드디어 내일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할만 한 S기업 인적성 시험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인적성 시험을 위해서 30만원이 넘는 가격의 책들을 구매하여 전부 다 풀어보았고, 스터디를 만들어 오답과 팁 공유를 진행했으며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시험 하루 전 날이다. 따라서 내일 있을 인적성 시험에 대비하여 어떤 사항을 고려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2. 실전 GSAT 대비 방법


충분한 휴식 취하기

인적성 시험에서는 짧은 시간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기에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따라서 나는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늘,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모의고사를 풀고 일찍 잠에 들기로 했다. 그리고 내일은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기상하여 몸과 정신을 깨우고 시험을 위한 컨디션을 만들 예정이다.


수리 영역에 들기 이전 간단한 수리 문제 풀기

이번 인적성 시험의 특징은 평소와는 다르게 2가지 영역이 줄어 수리와 추리 영역만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리 영역부터 시험이 시작되기에 시험에 앞서 수리 문제를 조금 풀음으로써 응용수리로 시작되는 수리 영역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문제 넘기는 스킬을 계속 떠올리기

아직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나, 만약 난이도가 아주 높을 경우 모르거나 어려운 문제를 빨리 넘기고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넘기는 스킬을 계속 떠올리고 실전에 이 스킬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수리와 추리영역 모두 전부 다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따라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적절히 문제를 이동해가며 푸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어떤 순서,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지 계속해서 반복할 계획이다.



내일이 시험이라는 것에 너무나도 긴장이 된다. 하지만 내가 이전보다 실력이 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내가 실수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푼다면, 분명 이번 단계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며, 내일 있을 시험을 잘 치르고 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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