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오늘의 삶그림
코로나의 창궐로 죽을 맛인 인간 세상에,
아프리카 열병으로 돼지는 죽어나가고,
이번엔 AI로 닭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안 그래도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넘치는데
먹거리 사정까지 삶에 팍팍함을 더 하네.
뉴스에서는 며칠째 높아진 물가 타령이다.
설을 앞두고 치솟은 계란값 타령이다. 한판에 7천 원이 넘는다니...
미국산 달걀까지 무관세로 실어 나르는 뉴스도 나온다.
'금달걀' 타령이다.
'금달걀' 싸질까…내일부터 달걀·가공품 5만t 수입관세 면제
정부가 내일(27일)부터 한시적으로 달걀과 달걀 가공품 수입 관세를 면제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달걀과 달걀 가공품 수입시 적용되는 기본 8∼30% 관세율을 오는 6월 30일까지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이 관보에 게재되는 27일부터 수 입 신고하는 물품은 관세를 면제받습니다. 무관세가 적용되는 물품은 신선란과 훈제란 등 달걀류 8개 품목 총 5만 톤입니다.
정부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달걀류 소비자가격이 평년 대비 26% 상승하는 등의 국내 수급 상황을 고려해 무관세 수입 물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계란을 수입할 수 있는 국가는 뉴질랜드와 스페인, 미국, 태국 등입니다.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9607_34887.html>
며칠 전 양계장 직구로 계란이 들어왔다.
그러면 덤으로 B급 계란이 서비스로 딸려오는지라,
상하기 전에 해치워야 한다.
계란 파티를 시작한다.
건강 때문에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고기나 생선은 비싸기도 하고,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달걀로 보충을 해왔다.
(매일같이 고기를 어떻게 조리해서 똑같은 양을 섭취할 수 있지?
계란은 까서 소금 없이도 그냥 먹기만 하면 되지만…)
하루에 대체 계란 몇 개를 먹은지 모르겠다.
이런 때에 나는 무슨 호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