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밥솥 활용

2월 2일 -오늘의 삶그림

by 유이지유


우리 식구는 흰밥파와 잡곡파로 나뉜다.


그래서 밥솥은 두 개 사용하지만,


게으르다 보니 밥솥 하나가 먼지만 쌓이고 있는 실정.




생로병사의 '노와 병'이 심해진 아빠.


꾸준한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하는데 고기도 싫고, 생선도 싫단다.



"차가운 계란은 싫어!"

투정을 한다.



에어프라이로 3판씩 구워서 냉장시켰는데,


편식과 식성이 까다로운 아빠 덕에


활용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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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로 구운 계란을 만든 후,

그대로 솥 안에서 24시간 사우나 중인 계란들.



밥솥에서 만든 계란이 더 맛나긴 맛나네.

음식 투정하는 아빠 덕분에 나도 맛난 계란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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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고 뜨끈뜨끈하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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