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고급 스킬 능력자

7월 16일 - 오늘의 삶그림

by 유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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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책으로! 유머를 구사한다는 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집필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작가 자신의 캐릭터성이 확실해야


녹아 나온다고 본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에 유머만큼


독특한 감정도 없을 것이다.


분노, 슬픔, 기쁨, 아름다움... 같은 감정은 직접적이다.


딱 보면 딱 오는 감정들이다.


그러나 유머는 딱 본다고 딱 느껴지는 게 아니다.


가슴과 머리가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


가슴으로 느낀 감정과 상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때 유머가 발생한다.


감성과 지성이 동시에 작동해야만 가능한 능력인 것이다.




이런 고급 스킬 구사 능력자로 누가 있을까?



일단 최근에 소개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가 떠오른다.


유발 하라리도 빼놓을 수 없지.


빌 브라이스의 책들을 읽다 보면 세상을 좀 더 쿨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퍼뜩 떠오르는 작가들이 전부 외국 분들이시네.




도서관에 새로 생긴 코너.

<테마가 있는 서가>에서 한 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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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요즘, 나오는 책 제목이 하도 ‘방구석, 다락방, 집콕...’이런 거다.


시류를 따르는 별 볼일 없는 그런 류~인가?

안 당겼는데.

올~ 고급 유머 스킬 능력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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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만 봐도 임팩트 있네.


제목만으로 내리 봐서 죄송하네요.





참고용으로 이런 컷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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