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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민 Aug 23. 2018

박군의 퇴근일기 8. 22

팥빙수 먹으러 가자

일찍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니

하루종일 새봄이의 칭얼거림에 지친 와이프가

나가서 단거를 드시고 싶은 눈치다.


집 근처 직접 끓인 팥으로 만든

옛날식 빙수집이 있어서 그리로 향했다.

태풍이 오기 직전 고요하고 노을이 참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우리 가족은 팥빙수를 먹었다.

(난 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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