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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바뀔 때 안 좋으면 3가지 증상을 보입니다

사주평론(대운)

대운이 바뀌는 시기 거나 바뀌면 단박에 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년부터 길게는 3년까지 교운기라 해서

지나려는 대운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대운을 맞이하는 시기를 겪는다.


인간관계부터 환경, 취향 습관까지 등등 변화가 생기는데

자세히 보면 앞으로 다가오는 운이 좋냐 나쁘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부분 좋은 대운이 오는 걸로 징조를 설명하는데 나쁠 때도 징조가 분명 있다.

도리어 좋은 대운보다 나쁜 대운일 때 징조를 알아야 대비하고 타격도 덜하다.

이번 글로 나쁜 대운이 어떻게 오는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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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大運) 오해와 진실


대운에 대한 오해부터 짚을 필요가 있다.

대운(大運)은 '큰 운'으로 사주팔자에서 10년 주기로 대운이 바뀐다.


10년을 주기로 하면 10, 20, 30살에 바뀌는 게 아니라 저마다 대운이 바뀌는 시기가 다르다.

9년 대운이라면 19, 29, 39.... 1년 대운이라면 11, 21, 31.... 이렇게 대운수가 제각각이다.

대운이 오면 소위 말해 대박을 생각하는데 '대운' 큰 운이라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대운은 그저 10년 주기로 오는 운일뿐, 좋다 나쁘다는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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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대운(大運) 3가지 징조


1. 나쁜 대운이 들어올 때 좋은 대운과는 반대로 예상치 못한 좋은 일이 생긴다.

훅 큰돈을 벌거나 돈 벌 기회를 쉽게 얻는다.

로또 당첨, 투자하는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로 대박이 난다.

또는 친한 사람이 투자 종목을 권하거나 사업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은 내 노력으로 인한 경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2. 길운이 가지는 좋은 성격들이 흉하게 보인다.

길운을 지날 땐 배짱이 있다, 과감하다 식으로 좋게 평가받던 성격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가령 내 사주에 비겁이 많은데 비겁이 대운에 또 오면 더 과해진다.

과욕이나 자만이 커지는 쪽으로 안 좋게 보이는데.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져 큰 손실이 생긴다.


고집이 세졌다는 말을 갑작스레 듣게 되기도 하는데,

고집 때문에 일이 틀어지고 사람이 떠나는 일이 생긴다.

상황이 과도하게 나빠지면 의지처를 찾기도 한다(술, 도박)


3. 주변 조언이 안 들리고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한테 끌린다.

흉운이라는 건 결국 내게 해가 되거나 기피하는 운이다.

인간관계 역시 운 따라 비슷하게 이로운 사람과는 멀어지고 해가 되는 사람은 다가오게 된다.


구설수가 잦고 의도치 않게 갈등을 겪는다.

당연히 반복되면 걱정이나 고민이 늘고 우울에 사로잡히기 쉽다.

안색부터 심한 경우 건강을 해치는 쪽으로 이어진다.



좋은 게 있는 만큼 나쁜 것도 있기 마련이다.

좋은 대운에는 자만하기보다는 나쁜 대운을 버틸 준비를


나쁜 대운에는 확장보다는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게 이롭다.

나쁜 운도 좋은 운도 영원하지 않다.

다가오는 운을 기꺼이 겪되 어떤 걸 취할지 공부를 해두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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