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평론(오행)
사주 오행이 모두 갖춰져 있다면 이 글을 클릭했을까?
사주 오행이 고루 있는 사주는 대개 고민이나 어려운 상황이 적다.
사주팔자 만세력을 보면 모든 오행이 있어도 대운, 세운 주변글자의 극, 안 좋은 자리에 있는 경우 등
여러 방면으로 비교적 불리한 글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 글을 클릭한 사람이 많을 거라 본다.
역술인들이 실제 간명을 할 때 사주 협충형해파. 대운, 세운의 작용 구조 등
글에서 세밀하게 다루지 못하지만 여러 관점에서 풀이를 하게 된다.
일반인이 그럴 필욘 없고....
특정 오행이 부족해지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아래 쭉 써보았다.
대입해 보고 어떤 오행이 부족한지 파악해 보면 좋을 거다.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이 오행이 부족합니다.
오행 목(木)은 새로운 시작, 펼치고 창조하는 기운이다.
이전글에서도 말했듯 생애주기로는 어린 아이다.
목이 없으면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일을 꺼린다.
사람을 대하는 것도 이유와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말도 안 한다.
핵심만 말하고 핵심만 들으려고 한다.
자연히 다정다감하지 못하고 냉소적인 느낌을 주다 보니 주변사람들이 다가가는 걸 어려워한다.
내가 필요해서 사람을 곁에 두려고 할 때도 상대방에게 나를 굉장히 필요한 존재로 각인시키려 하다 보니 불편함을 초래하기가 쉽다.
오행 화(火)가 부족할 때다.
화는 화려하게 빛나고 팽창하는 기운이다.
사주에 화가 발달하면 밝고 명랑하다.
빛이라는 건 미래이자 비전, 희망인 것인데...
이게 없으니 삶이 지루하고 의욕도 없다.
열정과 의지가 약하니 삶에 특별한 변화도 없다.
쳇바퀴 돌듯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롤모델을 찾거나 동기부여 대상을 찾으라는 조언을 드리곤 한다.
의도적으로 희망을 주입하는 게 좋다.
오행 토(土)는 땅, 안정감, 환절기를 의미한다.
계절을 이어주는 환절기가 없다는 건 변화가 잦고 급히 찾아오는 의미가 된다.
다양한 경험을 하는 건 좋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고 붕 뜨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치열하게 살지만 그에 따른 에너지소모도 크다.
불안, 우울, 걱정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좋다.
오행 금(金)은 관리, 분별, 결실을 의미한다.
금이 없으면 무엇인가 전문적이지 못하고 끝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목표에 도달해도 금은 모양이나 크기를 키우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글자라 결과가 부실하다.
더불어 금이 사주에 없으면 분별, 결단을 내리는 힘이 부족하다.
그래서 우유부단함, 잦은 변덕으로 마무리가 어렵다.
오행 수(水)는 저장하고 응축하는 기운이다.
원초적인 본능의 시작과 끝을 의미하면서 내 욕심, 욕구, 욕망을 의미한다.
수가 부족하면 내실과 실속을 챙기지 못한다.
성과를 내도 내 것이 없다.
하지만 지식, 정보, 경험 또한 축적하지 못해서 실수를 반복하고 또 당하기도 쉽다.
다만 과거는 잘 잊다 보니 금세 회복하는 면이 있다 보니 수가 없는 게 마냥 나쁜 건 아니다.
이번 글의 특징이 10년 내외로 벌어지고 있다면 대운, 세운 영향일 확률이 높다.
그래서 다음에 들어올 대운, 세운에 따라 이 문제는 사라지기도, 커지기도 다른 문제로 바뀔 수도 있다.
겁먹을 필욘 없다.
사주 오행을 모두 갖추면 운대 등락폭이 비교적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