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명리학: 기브 앤 테이크의 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상에는 Giver와 Taker가 있습니다

어떤 삶이 올바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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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피 글을 읽고 돌아와 주세요.

오늘은 능동성과 피동성

그리고 기브와 테이크를 조합하여

사주팔자의 4가지 유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식재관인 상생상극.png 비견군의 비식재관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생극합니다.

그 장면이 나에게 인식됩니다.


위 10개의 화살표 중에서

비견과 연결된 4개의 화살표가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겠죠.


피생 피극 가극 가생.png 나의 기세 유형은?


나 자신은

기를 살리기도 하고

기를 죽이기도 하고

기가 죽기도 하고

기가 살려지기도 합니다.


편인 생 비견.png 편인이 비견을 생할 때


생 작용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비견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나는 수동적인 유형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기운을 받았으니

나는 테이커입니다.


편인격은 수동적 테이커입니다.


편관 극 비견.png 편관이 비견을 극할 때


극 작용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비견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나는 수동적인 유형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극기운을 받았으니

나는 기버입니다.


편관격은 수동적 기버입니다.


비견 극 편재.png 비견이 편재를 극할 때


극 작용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비견으로부터 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능동적인 유형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극기운을 주었으니

나는 테이커입니다.


편재격은 능동적 테이커입니다.


비견 생 식신.png 비견이 식신을 생할 때


생 작용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비견으로부터 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능동적인 유형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기운을 받았으니

나는 테이커입니다.


식신격은 능동적 기버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부여받은 사주팔자는

우리의 천성입니다.


즉 사주팔자에 나와 있는 기운대로

세상을 인식하기 때문에

본성적으로 그 기운을 '먼저' 사용합니다.

그럼 사주팔자에 나와있는 그대로 살면 되는 걸까요?


편인격은 수동적 테이킹만 계속 하고

편관격은 수동적 기빙만 계속 하고

편재격은 능동적 케이팅만 계속 하고

식신격은 능동적 기빙만 계속 하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편인격인 사람을 보고는 받을 줄밖에 모른다.

편관격인 사람을 보고는 양보할 줄밖에 모른다.

편재격인 사람을 보고는 빼앗을 줄밖에 모른다.

식신격인 사람을 보고는 줄 줄밖에 모른다.

이런 평가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인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싶으신가요?

식신격인 사람의 옆에 다가가서

칭찬만 계속 받아먹고 살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저는 어느 유형도 가까이 두고 싶지 않습니다.

균형이 무너진 사람들이니까요.


편인격으로 태어나 '먼저' 받았다면

'나중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편관격으로 태어나 '먼저' 양보했다면

'나중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편재격으로 태어나 '먼저' 빼앗았다면

'나중에' 빼앗기기 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식신격으로 태어나 '먼저' 부었다면

'나중에' 돌려받아야 합니다.


편인격과 식신격은 생기운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조언이 나오지만


편관격과 편재격은 극기운이기 때문에

거친 조언이 나옵니다.


본성을 거스르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기에

본성을 억누르고 살라는 조언은

손님들에게는 잘 하지 않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억눌러 보라는 과제를 드리지만요.


본성대로 살되

사후에 균형을 맞출 줄만 알아도

인생이 평탄하게 흘러 간답니다.


우리가 사주팔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나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것입니다.


명리학은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요?

우리 모두를 위한 공부이지요.


https://youtu.be/WOwfaQMVm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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