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는 분들이
손님으로 오시기도 합니다.
https://blog.naver.com/sajuwiki/223021988373
저는 뉴에이지 사상을 믿지 않지만
손님의 사상은 존중해 드려야죠.
기독교인 손님, 불교인 손님도 마찬가지고요.
손님이 끌어당김의 법칙 이야기를 하시면
저는 정면으로 반박하지 않습니다.
슬며시 명리학의 법칙을 소개하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양 말씀을 드리죠.
그러면 손님은 저야말로
한국에서 제일 가는 끌어당김의 고수(?)라며
알려주셔서 고맙다며
상담이 마무리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뉴에이지에 끌어당김의 법칙
즉 내 마음이 창조하는 세상이라는 사상이 있다면
역학에는 동기감응, 끼리끼리의 법칙이 있습니다.
제가 그리 긴 삶을 산 것은 아니지만
이제껏 보아온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고 따르고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하나같이 돈을 끌어당기고 계셨습니다.
구제적으로는 화려한 집, 멋지고 예쁜 연인을
매일매일 심상화하고 계셨죠.
그런데 끌어당긴다는 말은 그 자체로 음기(陰氣)입니다.
밀어내는 것이 양기(陽氣)이니까요.
잠시 지난 글로 돌아가 봅시다.
명리학에서는 상생과 상극을 말합니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길함과 흉함이 있을 뿐이죠.
상생을 봅시다.
내가 친구에게 하나를 주었습니다.
친구도 나에게 하나를 주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입니다.
상극을 봅시다.
내가 원수로부터 하나를 빼앗았습니다.
원수도 나로부터 하나를 빼앗았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입니다.
상생과 상극의 결과가 같아 보이시나요?
현실에서 상생과 상극을 하게 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끼리끼리의 법칙을 다시 떠올려 봅시다.
평소에 상생하며 사는 사람 주위에는
상생하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내가 열 개 중 하나만 남았을 때
친구들이 십시일반하여
나를 도와줍니다.
평소에 상극하며 사는 사람 주위에는
상극하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내가 열 개 중 하나만 남았을 때
원수들이 담합하여
나를 파멸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삶의 위기가 찾아오고
그때 구사일생 할 수 있는 건
상생하는 사람입니다.
일본 관상의 대가 미즈노 남보쿠도
죽을 상(象)이었지만
한 스님의 조언대로
사람들에게 많은 선행을 베풀고 나니
죽을 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서서
그를 살려주었죠.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 주위에는
마찬가지로
돈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모두 자기 자신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기에
위기 상황에 십시일반을 바래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돈은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가져오는 것이니까요.
만약 여러분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으신다면
그리고 동기감응, 끼리끼리의 법칙을 믿으신다면
늘 남에게 베푸는 상상을 하고
상생하며 살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내 인생에 보험을 들기 위한 마음으로
선행을 한다면
여전히 Taker의 마음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주위에는
Taking을 하는 사람만 모여들 것입니다.
진심으로 하는 선행이야말로
Giver의 마음이므로
Giving 하는 사람들을
끼리끼리의 법칙과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인해
여러분의 삶 속에 모여들게 되겠지요.
상극은 개인전, 경쟁전이고
상생은 단체전, 협동전입니다.
스스로를 고립에 빠뜨리지 않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좋은 인연을 끌어당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