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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맛있는초코바 Jun 09. 2019

2019년 7월 14일, 디데이 그날을 위해!

드디어 시작한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시작하는 팬투어 1탄!


참고로 글쓴이는 5년 단위로 좋아하는 장르가 바뀌는,

누가 봐도 100프로 덕후로써

2011년 이후로는 섬나라 연예인의 팬이 되어서

일본을 출장 가듯 가던 사람임.


2017년 10월 말, 섬나라 연예인이고 뭐고 전부 귀찮아지는 통에 전부 손을 떼려던 찰나, 섬나라 성우의 드라마 시디를 우연찮게 접함.

그리고 들은 시디 중 유달리 성우 본인의 목소리가 궁금한 사람을 발견! 그 뒤로 지금까지 쭉 그 성우의 팬으로 달리고 있음.


지난 2월의 100석 미만의 낭독극 이벤트도 미끄러지고, 성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음반을 내는 음반 이벤트에도 미끄러져서 이러다가는 올해가 전부 지나도 볼 기회가 없어 보였다.


실은 4월에 좋아하는 성우를 비롯하여 그로 인해 알게 된 호감 성우들이 무려 4명이나 나오는 거대 이벤트에... 내 이름으로 당선을 해놓고도 그대로 버리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다! 꼭 가리라 벼르던 이벤트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놔 버리다니...!!! 하지만 맘이 편하지 않으니 좋아하는 성우도 부질없더라.


그러나 7월, 좋아하는 성우가 하는 라디오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맘먹은 순간, 척척 해야 할 일이 떠올랐다.

[뭐든지 히어로! 윳케 마보 윳케마보FES2019] 이번이 3번째 하는 이벤트!



비행기표, 라디오 이벤트 티켓,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


과연 글쓴이의 팬투어 1탄은 무사히 막을 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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