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사잡 (알면 쓸데없는 사케 잡학)
나도 일본술은 처음이야.. 마시는 건 마셔봤는데 어떤 종류의 사케가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몰랐지. 그러다가 일본에 있으니 재미있는 걸 찾아볼까 고민하다가 사케 공부 좀 해보자가 된 건지. 술을 좋아하는 타입이어서 어떤술이던 마시는데 이왕 마시는 거 알고 마시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구글 선생한테 물어보니
발효시킨 청주를 [사케] 우리나라처럼 증류시킨 소주를 [쇼츄]
사케의 알코올 도수는 15~17도 정도여서 부담 없이 목 넘기가 쉬운 것도 장점
사케용 쌀이 따로 있는데 밥으로 먹는 쌀은 [한마이]
술에 사용하는 쌀은 [사카마이]라고 양조용 쌀이 따로 존재
사케 빚는 쌀은 80여 종 중에 3가지로 분류하면 [야마다니시키] [미야마니시키][고햐쿠만고쿠]인데 우수한 품종은 [야마다니시키]
사케 등급은 정미율 즉, 쌀의 겉 부분을 얼마나 깎아내고 중심 부분을 쓰느냐에 따라 품질 결정
정미율 65%라고 하면 쌀의 35%만 깎았고 나머지로 술을 빚음
사케 종류별로 보면
긴죠 : 쌀, 누룩, 양조 알코올 / 정미율 60% 이하 / 알코올 첨가량 24%
다이긴죠 : 쌀, 누룩, 양조 알코올 / 정미율 50% 이하 / 알코올 첨가량 24%
준마이 : 쌀, 누룩 / 정미율 규제 없음
준마이 긴죠 : 쌀, 누룩 / 정미율 60% 이하
준마이 다이긴죠 : 쌀, 누룩 / 정미율 50% 이하
도쿠베츠 준마이 : 쌀, 누룩 / 정미율 60% 이하 또는 특별한 제조법
혼죠조 : 쌀, 누룩, 양조 알코올 / 정미율 70% 이하 / 알코올 첨가량 24%
도쿠베츠 혼죠조 : 쌀, 누룩, 양조 알코올 / 정미율 60% 이하 또는 특별제조법 / 알코올 첨가량 24%
사케 4가지 타입
쿤슈葷酒(향기 진한 타입) : 준마이 다이긴죠, 준마이긴죠, 다이긴죠, 긴죠 / 생선회, 소고기 다타키
소슈爽酒(경쾌하고 부드러운 타입) : 나마자케, 나마쵸조슈, 나마즈메슈 / 우동,두부, 샐러드, 야키소바
쥰슈醇酒(깊이가 있는 타입) : 준마이슈, 혼죠슈 / 꼬치, 어묵, 볶음요리, 굴, 탕수육
주큐슈熟酒(숙성타입) : 코슈, 히조우슈, 장기숙성주 등 황금색을 자랑하는 숙성주 / 고가이고 희소가치
종류별 마시는 방법
보통주 (普通酒) : 모든 온도
겐슈(原酒): 차갑게 얼음
나마죠조(生貯蔵): 차갑게 얼음
나마자케(生酒) : 차갑게 얼음 (냉장보관)
니고리(濁り):차갑게
히야오로시(ひやおろし): 가을 출시
다루사케(樽酒): 실온
고슈(古酒): 따듯하게
사케 맛 구분
카라구치 : 드라이한 맛 (따듯하게) / 아마구치 : 단맛 (차게)
매우 드라이 : +6.0 이상(초 카라구치)
드라이 : +3.5~+5.9(카라구치)
약간드라이 : +1.5~+3.4 (야야 카라구치)
보통 : -1.4+1.4
약간 달콤 : -1.5~ -3.4 (야야 아마구치)
달콤 : -3.5~ -5.9(아마구치)
매우 달콤 : -6.0 이상
온도에 따른 사케 표현
55도 이상 : 토비키리캉 (飛び切り燗)
50도 : 아츠캉(熱燗)
45도 : 죠캉(上燗)
40도 : 누루캉(ぬる燗)
18~25도(실온) 히야(冷や)
15도 : 스즈비에(涼冷え)
10도 : 하나히에(花冷え)
5도 : 유키히에(雪冷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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