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 퍼플아이디
2017년 9월 22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첫 번째 시리즈 ‘지하철 Talk’을 쓰기 시작해서 2019년 5월 20일까지 366개를 썼다.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출퇴근하는 게 힘들어져서 맨해튼으로 이사한 후 talk은 잠시 쉬었다. 그리고 2020년 3월 16일, 시즌 2 ‘Tram Talk’을 다시 시작해서 오늘까지 121개를 썼다. 시즌 1과 2를 합치면 487개를 쓴 셈이다.
그런데 우리 팀이 곧 퀸즈에 있는 베이사이드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공사를 마치는대로 2월에는 새로운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 회사를 따라 이사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코로나 시기에 새 직장을 구한다는 것 또한 어렵다.
어떻게 출퇴근 할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며 고민중에 있다. 아무래도 Tram은 타지 않게 될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요즘, 고민에 앞서 과감히 시즌 3를 먼저 오픈했다.
Purple ID(퍼플아이디) 라는 유튜브 채널이다. 맨해튼을 소재로 하는 브이로그 유튜버들이 많기 때문에 나름 차별화 방법으로 선택한 다큐멘터리 형태이다.
앞으로는 글과 영상, 그리고 목소리를 통해 소식을 전할 것 같다.
https://youtu.be/0O1iXdk_C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