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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숙함 속 흔들림 Oct 16. 2021

울릉도가 (국내) 여행을 끝내버리다

4월부터 넉달 정도 이어진 국내여행은 울릉도 여행에서 끝이 났다. 전국을 누빈 것은 아니고 대단한 계획을 세운 적도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움직였는데, 그러면서 조금씩 쌓이는 것 조금씩 닳는 것이 있었던 모양이다. 울릉도 여행의 가장 큰 수확은 자연에 대한 짝사랑과 인공물에 대한 혐오를 각각 거두게 된 것이지 싶다. 


8.19~22 울릉도

8.8~18 양양 주문진 강릉 

7.28~ 8.1 강릉 주문진 양양 평창

7.11~17 제주

7.8~10 광주 전주

5.21~6.14 제주

5.5~20 부여 전주 광주 담양 나주 목포

4.23~25 양양 강릉 


울릉도에서 어떤 경험을 했길래?.. 한 세 가지인 것 같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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