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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숙함 속 흔들림 Feb 04. 2022

(너) 살 좀 쪄야겠다

'나'를 위해서

너무 말랐다, 살 좀 쪄야겠다.. 지겹도록 들었지만 정작 나는 내 몸 있는 그대로 좋았다. 

그런데 요즘 틈날때마다 단백질 위주로 먹고 맨몸운동을 하며 체중을 늘리고있다.

수료식에서 춤출 파트너께서 나 때문에 본인이 덜 날씬해 보일까봐 걱정을 하셔서.. 

어떤 말보다 힘이 있었다.. 역시 자기 얘기를 해야 말에 힘이 생긴다. 

(1월 7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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