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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숙함 속 흔들림 Mar 19. 2022

춤의 독재자

춤 추면서의 감정과 현생의 감정

춤 선생님과 대화.. (춤 선생님이 한 분은 아니고, 그간 하나 둘 셋, ..., 여덟아홉 분이 계시다.)

"춤 추면서의 좋은 느낌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어떤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과 춤 추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어쨌든 "춤 추면서의 감정과 현생의 감정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다. 

...?

내 실력이 아직 그럴 수준이 아니라서인지 잘 모르겠다.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호감을 가진다는 건, 호감을 더할 수 있다는 건 무조건 좋은 일 아닌가? 그래서 더 춤이 좋고,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춤을 췄으면 좋겠는데..


옛 동료와 채팅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If I were a dictator, I would prison every citizen who won't practice dancing.

음악을 즐기고, 리듬을 타며 춤추는 인구가 더 많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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