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더 좋은게 있는데...
평생직장.
다들 한번쯤 생각해본 단어일 듯 하다. 안전한 직장을 원하긴 하지만, 답답하게 갇혀 있는 남밑에서 일하는 회사생활에 이미 질릴대로 질린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언제까지 이 직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한 사람이 한 직장만 가진다의 개념이 없어지고 있다. 투잡, 쓰리잡, 부업 등 다양한 개념들이 생기면서 직장인들도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거리들이 생기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온라인' 이 있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 온라인 투잡은 점점 더 크기가 커지고 있다.
블로그마케팅, 쿠팡파트너스, 체험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문제는 이거다!
블로그마케팅은 즉, 최적화 된 블로그를 키우는 것은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이때 말하는 시간이랑 포스팅을 위한 사진을 찍거나 찾는 작업, 글을 쓰는 시간,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과 이 요소들이 모두 합쳐져서 블로그의 순위가 올라가는 시간을 일컫는다. 또한, 블로그의 주제를 명확히 해서 전문성이 있는 글을 써야 하다 보니 컨설팅을 하다보면 이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하시곤 한다. 블로그 관련해서도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지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그래서 나는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한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안 사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온라인 쇼핑몰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 품목들도 상당수가 있다. '언택트'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지금 핫하게 떠오르는 것이 '온라인판매'와 '온라인강의'이다.
몇주전만 해도 택배회사가 파업을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택배 물량은 너무 많은데 기사 수는 적고, 할당량은 기사분들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넘처 흘러 몇일이 지났는데도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기사나 이야기들도 들려온다. 한국에서 택배라하면, '다음날 수령' 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 않던가? 제주도나 도서산간이 아니고서야 늦어도 이틀안에 도착하는 택배강국 이지 않던가?
그럼, 우리도 이 점을 이용해서 사업을 벌여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이 쿠팡 마켓플레이스 이다.
많고 많은 플랫폼 중 왜 쿠팡인가?
쿠팡은 처음에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로 시작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로켓배송, 로켓프레쉬 라는 배송 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소비자들이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에 딱딱 맞춰 발전을 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플랫폼들은 다양하지만, 1위는 쿠팡이다. 다양한 배송 시스템 뿐만 아니라 물품의 다양성, 활용하기 쉬운 플랫폼 구조가 한몫 하지 않았나 싶다.
마켓 플레이스를 해라.
쿠팡 시스템은 크게 1. 마켓플레이스 2. 로켓배송 3. 로켓프레시 4. 쿠팡파트너스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마켓플레이스 와 쿠팡파트너스 라고 보면 된다. 그럼 본인은 왜 쿠팡 파트너스를 하지 않는건가?
쿠팡파트너스의 마케팅은 주로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이루어진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상위노출이 되지 않으면 이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률 또한 미미하며, 무엇보다 네이버에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링크를 반복적으로 올릴 경우 블로그 지수를 깍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대비 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여러 방법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글쎄. 그게 언제까지 먹힐까? 내가 경험한 네이버는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다. 또한 수익률 또한 미비하다. 물론, 타겟층과 물품에 따라서 몇 백을 벌어간다고 하기도 하지만 과연 이게 몇 명에게나 통하고 언제까지 통할까?
그렇다면 마켓 플레이스는 어떠한가?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쿠팡에 입점을 해서 구매자에게 배송을 하는 기본적인 판매 형태라고 보면 된다. 소매업자가 직접 만든 제품을 등록해서 파는 것도 방법이지만, 위탁판매를 하는 업체들도 있다. 우리가 여기서 노려 봐야 할 것은 '위탁업체' 라는 단어이다.
위탁판매는 쉬운 말로 중간유통업을 한다고 보면 된다.
- 생산 하지 않아도 YES
- 재고처분 우려 NO
즉,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위탁판매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위탁판매가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사실 힘듦과 수익률은 어떤 품목을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결정되기도 한다. 여기서 쿠팡과 네이버스토어는 다른 점이 존재한다. 이 부분은 다음 강의에서 다뤄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품목을 팔아야 하는가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세부적인 부분은 컨설팅에서 이루어지니 이 부분에서는 빼놓고 브런치에서는 전반적인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나와 남편은 8년이 넘게 사업하시는 분들과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을 꾸준히 읽어보시고 따라하길 바란다.
8월과 9월의 매출이다.
진짜 비약적,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한달사이에 매출이 이렇게 올라간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