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휴대폰을 맡기고
조용히 방으로 왔다
밤은 고요했고
나는 세상과 단절되었다
그 누구도 나에게 닿지 못하는 공간
창밖으로 내리는 눈만이
나를 보며 지나간다
윙- 윙-
이명만이 적막을 깨고
나는 외롭지도 바쁘지도 않은
시간을 보낸다
교수 작가의 글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