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PAY
리뉴얼 두 번째

한눈에 파악하는 소비 패턴, 다음 결제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피드백 구조

by 승승



Step 2/3

설계 기준


결제 전 - 유효한 혜택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지?

결제 후 - 이번 결제로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즉시 알 수 있는지?

지속 사용 - 혜택 경험이 남아 다시 앱을 열 이유가 생기는지?






0. 사용자 설문 & 앱 리서치

혜택 제공만으로는
앱을 다시 열 동기로 부족


앞선 Solution 1에서는 결제 전,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혜택’을 보여주며,

사용자가 SSG PAY를 다시 열 이유를 만드는 데 초점을 잡았었다.


하지만, 혜택을 “잘 보여주는 것”

그 혜택을 “다음에도 다시 쓰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결제 후, 경험이 남지 않으면 사용자는 앱을 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결제 후, 무엇을 가장 먼저 확인할까?

사용자 리서치를 한 결과, 이외로 단순했다.


대부분은 결제 후,

“이번 결제로 내가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를 확인한다고 답을 했다.


정리하면, 혜택 목록은 여전히 중요하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앱을 다시 열 이유가 충분하지 않았다.


사용자가 “SSG PAY를 결제 모듈로 사용하면 이득이다”를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결제 후, 명확하게 체감되는 적립/혜택 정보가 함께 제시되어야 했다.


ssgpay_intro.png


하지만 기존 SSG PAY에서 결제 후 보상은 즉시 체감되기 어려운 구조였다.
적립 내역을 확인하려면 먼저 ‘신세계포인트 영수증 모아보기’ 설정(서비스 재설정)을 거쳐야 했고,

이후에도 결제 리스트에서는 날짜/장소만 보일 뿐 “이번 결제로 얼마 적립됐는지”가 바로 드러나지 않았다.


실제 적립 정보는 ‘영수증 보기’ 화면의 하단 텍스트 영역에 작게 분산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찾아 읽어야 했다.


그래서 Solution 2의 목표는 명확해졌다.
결제 직후 흩어진 적립/혜택을 한 곳에 모아


“이번 결제로 내가 얻은 이득”을 즉시 보이게 만들고,
그 정보가 다음 사용을 유도하는 피드백


기준으로 작동하도록 디자인 솔루션 탐색을 진행했다.






1. 디자인 솔루션 탐색

결제 결과를

‘체감 가능한 이득’으로 구조화


사용자들이 보고 싶어 했던 정보는 결제 후,

내가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확인하길 원했다.


따라서, 총 혜택 금액, 주요 이용 가맹점 등 핵심

결과 지표를 상단에 재배치해 한눈에 읽히는

정보 위계를 구성했으며, 사용자가 추가 탐색

없이도 “이번 달 내가 어디에서,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즉시 인지하도록 구조를 재정의했다.






결과 조회를

‘다음 선택의 기준’으로 전환


기존 결제 내역은 ‘과거 기록 확인’에 머무르는

형태라, 정보가 재활용되기 어렵고 휘발되기

쉬운 구조였다.


따라서, 이 내역이 단순 조회에서 끝나지

않도록, ‘다음 선택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설정해, 주로 사용 가맹점에서 놓치고

있는 혜택·추가 적립 기회를 맥락과 함께

제안하도록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2. 솔루션

내 소비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직관적 패턴 분석과 제안


solution_2_2.png


화면 최상단에는 이번 달 가장 많이 이용한 가맹점을 전면 배치해, 사용자는 앱에 진입하는 순간

"내 소비가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지"를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다음 결제 시 더 이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제안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solution_2_1.png


40여 개에 이르는 신세계 가맹점의 방대한 혜택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카테고리별 소비 비중을 상단에 배치해 “이번 달 소비가 어디에 집중되어 있었는지”

사용자는 자신의 소비 성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해당 카테고리에서 실제로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 리스트를 연결해
어디에서 이득이 만들어졌는지 맥락을 구체화했으며, 결제 상세에서 기본 적립, 카드 추가 적립 등

혜택이 어떤 구조로 완성되었는지를 단계별로 분해해 보여줘 사용자가 적립 내역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재구성했다.






정리하며


Solution 2은

결제 후 화면에서 사용자가 ‘이번 결제로 얻은 이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위계 재구성 및 결제 결과가 단순 조회로 끝나지 않고, 다음 선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어포던스 구조로 설계를 했다.


그러나 결제 전과 결제 후를 아무리 정교하게 연결하더라도,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결제가 목적이 아닌 '평상시'에도 앱을 열 이유가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 챕터에서는
‘평상시에도 앱을 열 동기'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한 화면들을

다룰 예정이다.



설계 기준


결제 전 - 유효한 혜택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지? (Step 1. 완료)

결제 후 - 이번 결제로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즉시 알 수 있는지? (Step 2. 완료)

지속 사용 - 혜택 경험이 남아 다시 앱을 열 이유가 생기는지? (Step 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