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를 쓰는 방법?

손끝 : 좋은 질문하는 비법도 이와 같습니다

괴테 할배도 말했다.
그저 마음을 비우고 살면서 계속 시를 쓰라고.

좋은 시를 쓰는 방법?

시를 쓴다
다시 쓴다
   또 쓴다
고쳐 쓴다

    마음에
안든 시를
    버린다
또 버린다

    마음에
 들때까지
다시 한다
 계속한다

 시시한가
일단 쓰라
 생각보다
 손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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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2

 질문술사

 시인박씨

   좋은 시

쓰는 법을

다시 묻다

좋은 질문 만드는 법도 이와 같다. by 질문술사

백창우 시인이 말한 것 처럼
그래도 마음에 안들면 버려도 된다  

중요한 것은 손끝으로 쓰는 거다.
머리로 시를 쓰지 말고.
좋은 질문 만드는 법도 이와 같다.

손으로 질문을 기록해두자!

좋은 질문도, 좋은 시도 손끝에서 탄생한다

손끝에서 글쓰기는 시작된다. 

질문을 머리에 담고 거닐다가 
손끝이 간질거리면 펜을 들어야 한다. 
머리에서 글이 나온다는 것은 착각이다. 
결국 쓰는 것은 손끝이고,
머리가 하는 일은
그저 지켜보는 일일 뿐이다. 

질문 잘 하는 법을 묻는 이들에게도
입으로만 묻지말고 손으로 질문하라고,
질문을 써 보라고 권해보지만,
쓰는 이는 드물다.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고 말들 하지만
그 시작이 손끝이라는 것을
언제나 깨닫고 받아들일까? 

2018. 10. 23. 질문술사
손끝으로 다시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