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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내의 시를 옮겨 적다 (2) 봄
봄
그대 난 자리내 마음 든 자리그대 떠난 자리내 마음 빈 자리든 건 그대의 손빈 건 온전한 그대빈 내 손과 불 온전한 내 마음을글썽이며 바라봅니다
2020. 1. 1
아내가 쓴 제목 없는 시에
‘봄’이는 제목을 붙이고
질문술사 시인박씨가
옮겨 적어둡니다.
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