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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 Bright Jan 10. 2018

올바른 투자관 확립

정부규제에 타격입지 않는 길.

1. 정부의 언론플레이


법무부는 실제로 '모든 거래소를 폐쇄토록 입법'할 수 없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도 안하는 후진국의 일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감원장을 비롯한 고위관료 입김에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겁니다.


'모든 거래소'를 폐쇄한다?

'모든 거래소'의 원화거래를 중지한다?


아닙니다.


'부실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맞습니다.

정부는 이미 '부실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예고했고

이번 은행/거래소 점검은 표면상/보도상 '모든 거래소'를 대상으로 하나

실상은 '부실 거래소'에 대한 것입니다.


근데 왜 매번 자극적인 기사가 나올까요?

내기 거신 분 때문입니다.




2. 투자자의 의무


투자자 여러분,

아직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로 부르는 후진국에서

또 투기판이나 다름 없는 이 시장에서

여러분은 올바른 투자관을 확립해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불법적인 거래소 / 펌핑 및 시세조작 세력

척결에 동의해주세요.

큰 손, 검은 돈, 세력이 없으면 시장이 발전하지 않을 거라는 말은

넣어두세요.


아마 대부분 저와 같은 의견이실 것 같습니다.

투기로만 시장 보는 사람들은 이미 지금 거품으로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 하락장에 남아있는 분들은

이 기술과 코인의 가치가 인정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불법적인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정부의 방침에 동의해주시고,

다만 이런 애매모호한 대처와 언론플레이를 규탄해주세요.


정부의 암호화폐시장 규제는 호재입니다.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 세금을 내는 것, 

1인1계좌, 실명계좌 운영, 펌핑세력 색출, 부실 거래소 폐쇄


모두 호재입니다.


암호화폐 규제 자체를 반대해서는

앞으로 더 오랜 시간을 개미가 손해보게 될 겁니다.




3. 불법에 반대한다


세력이 원하는 건

정부와 일반 개미가 싸우는 겁니다.

세력은 뒤로 빠지고 개미가 세력을 대변하여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지 말라고 말하게 만드는 겁니다.


원래 상승 후에 조정장 오는 건데,

원래 비트는 요동치는 건데,

자꾸 이렇게 상황이 안 좋아지고 거품 날아가는 건

정부인사 '일부'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세력이 형성한 시세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세 세력들이 주도한 겁니다.

결국 거품 만들고 가격 점핑 시키는 거 세력이었습니다.

마침 언론도 금감원 입김에 쉽게 놀아나고 있으니

세력이 할 일은 공포감 조성하고

개미들과 정부간 싸움 붙이는 겁니다.

걔들이 살 방법은 그것 뿐이거든요.


세력이 없어도, 세금 내도, 이 시장은 큽니다...





---


불법에 대해서 단호한 반대!

투자에 대해서 확고한 가치선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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