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삼각커피 Sep 19. 2024

안녕, 나의 작은 카페.

안녕, 안녕.






'















오랜만에 이야기를 전해요.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폐업은 제가 내린 결정 중에서도 가장 크고 중요했던 결정 같아요.


카페는 몇 년 전에 폐업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브런치에는 처음 올리네요.


위 그림은 인스타에 올린 그림을 조금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여러 근황들은 종종 인스타로 그림으로만 올리고 있었는데 브런치에는 글과 함께 발행하는 긴 이야기는 정말 쓰고 싶을 때, 내가 원하는 걸 하나라도 이뤘을 때 써보고 싶었어요. 현실만 탓하며 와르르 내뱉는 감정소비 글이 아니라 덤덤하지만 따뜻하게 도움이 되는 글로 돌아오고 싶었달까요?^^


앞으로 묵혀둔 그간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