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말대로 하지 않는 너라서 좋다.
그게 네가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내가 가라는 대로 가고 하라는 대로 하는 너라면
너는 죽은 기계일 것이다.
너는 살아있는 생명이니, 네 좋을 대로 한다.
그래서 참 다행이다.
네가 이렇게 살아있어서.
새미. 샘물처럼 솟아오르라고 지어주신 이 이름이 참 마음에 들지만, 지금은 ‘엄마’혹은 ‘여보’로 더 많이 불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