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줄리안 어머님, 어기는 외모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는 방식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모두에게 친절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지 정말 알고 싶다면 오직 바라보는 것이다."
주인공 어기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수술을 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남들과는 다른 외모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어기는 아이들의 시선과 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다수가 가진 시선으로만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외모, 성, 인종 등 자신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가지고 태어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드러내고 비교하고 맞춰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위의 대사처럼 보는 방식을 바꾸면 됩니다.
이외에도 캡쳐해서 올리고 싶은 장면이 너무나도 많은 영화입니다. 꼭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더욱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