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이 주는 쾌감
차가운 음식이 주는 두 가지 긍정의 심리
by
이정욱 교수
Jul 3. 2023
햇볕이 뜨거워진 여름이다.
오늘 점심은 뭘로 드셨는지?
차가운 음식은 후덥지근한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주고
스트레스 상황에 먹으면 '해소감'을 준다.
사람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신경계에서는
차가운 음식이 들어오면 급격한 체온 변화를 막기 위해
체온을 낮춰주는데 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고
몸이 시원하게 되면 기분도 좋아진다.
흥분된 상태나 열받은 사람에게
우리는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 한 잔을 마시고 진정하도록 하는데
실제로 차가운 음식이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감정이 격해진 사람에게는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보다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가 더 진정하고 안정감을 주게 된다.
출처: medicalnewstoday.com
또 차가운 음식은 맛과 텍스처(입에 넣어 맛보는 다양한 질감)의 다양성도 주는데
이것들을 통해 '쾌감'을 얻게 된다.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와 같은 차가운 디저트를 먹을 때,
여러 텍스처(부서지는 과자, 쫄깃한 떡,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느낌은
차가운 온도와 함께 뇌에 '쾌감'과 자신에 대한 '보상' 심리를 느끼게 한다.
나이가 있는 분들은 치아와 관련된 문제 때문에
아이들은 배탈 문제 때문에
또 시즌 메뉴라는 특성 때문에
평소에 차가운 음식은 자주 접하기가 어렵다.
출처: 중앙일보
그렇기에 수박화채, 팥빙수, 냉면 같은
차가운 음식은 특별한 모임에서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된다.
OOO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고,
팥빙수를 함께 만들어 먹는 경험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소속된 조직의 '소속감'이나 '사회적 연결'이 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고 안정감도 준다.
더운 날에는 동료들과 냉면으로 점심을 같이하고
후식으로 토핑이 가득 올라간 아이스크림을 드시면
'소속감', '유대감'이라는 서비스가 추가로 나온다.
저녁에는 차가운 막걸리로 으쌰 으쌰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회사 생활이다.
- 안산술공방 이정욱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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