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무료 임상치료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비영리 연합체
암(Cancer)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암'
완치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가까워지는 죽음을 느끼게 하는 공포스러운 질병이다.
'암'으로 인한 고통과 상실감, 남은 자의 무력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는 미래를 위해 지독한 질병과 싸우고 앞으로 가야 한다.
암환자를 위한 NCCN이라는 비영리 연합체를 소개한다.
미국 국립 종합 암센터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이하 NCCN®)는
환자 치료, 연구 조사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암센터들로 이뤄진 비영리 연합체다.
NCCN은 모든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효과적이며 공정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단체 활동을 한다.
특히, 종양학 NCCN 임상실무지침(NCCN 가이드라인®)은 투명한 증거 기반의 전문가들이 합의된 권고사항(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암 관리에서 임상 방향 및 정책에 대해 공인된 표준이며 모든
의학 분야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게 업데이트되는 임상실무지침이다.
암 환자라고 해서 죽음을 기다리는 삶을 보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환자를 위한 NCCN 가이드라인은 종양학 분야에서 암 관리의 임상적 방향과 정책에 대한 표준이자
모든 의학 분야에서 가장 철저하고 자주 업데이트되는 임상 진료 지침이다.
환자 지침에는 임상 버전과 동일한 근거 기반 전문가 합의 치료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만,
암 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내용도 들어있다.
특히, 각 책에는 의학 용어집과 진료 중에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암환자들이 접하는 많은 속설과 근거 없는 접근 방식들이 있지만,
NCCN 가이드라인은 실제 사용 가능한 최상의 근거가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출처: www.cidrap.umn.eduNCCN의 지지요법 환자 지침 시리즈에는 메스꺼움과 구토, 혈전, 빈혈, 면역요법 관련 부작용 등 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초점을 맞춘 책도 포함되어 있다. 건강한 생활 권장 사항과 암으로 인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생존자 지침도 있다. 현재 환자 지침 라이브러리에는 거의 모든 유형의 암에 대한 예방, 발견 및 치료 가이드를 포함하여 총 70권의 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여러 나라 언어로 제공된다(동영상과 웨비나로도 제공한다.)
실제 국내 임상의들도 NCCN의 가이드라인을 많이 참고한다.
NCCN 재단(NCCN Foundation)은 NCCN 환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라이브러리와 환자 교육 리소스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암 전문가들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암 환자와 간병인에게 힘을 주고 있으며,
암 연구에 매진하는 유망한 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펀드를 지원한다.
NCCN 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모든 암치료 가이드라인은 무료이며,
NCCN은 온라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 제공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