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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우리 선시의 맛과 멋
눈덮인 들판을 나아갈 적 발걸음을 어지러이 말지라 오늘 내 나아간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淸虛 休靜 (서산대사, 1520 ~ 1604)
踏雪 답설
오스트리아 빈에서 철학을 수학하고자 거하고 있으며, 와중 기자직을 맡아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한 글과 홀로 정제한 문장을 또한 고국의 여러 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