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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락 박 민우 Apr 20. 2022

山居

우리 선시의 맛과 멋


一年衣重補
一日鉢兩洗
不曉山中趣
山中亦塵世


한 해 옷 거듭 기워 입고  
일 일 발우 두 번 씻으나  
산 중 이 취미 못 깨치면  
산속이 되레 세속이리오  



蓮潭 有一 (무이無二, 1720 ~ 1799)

山居 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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