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삼락 박 민우 Jul 07. 2022

無題

우리 선시의 맛과 멋


如以念念念
念念非眞念
將眞治妄念
未苦無一念


생각으로 생각을 생각는다면  
거듭 생각해도 참아니오리니  
참으로 망념을 다스려야만이  
괴롭잖은 일념이 사라지리오  



靑梅 印悟 (묵계, 1548 ~ 1623)

無題 무제

작가의 이전글 雜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