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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입니다 Nov 06. 2021

11월에 닭장 주변에 보리를 심기로 했다.

미국의 '지속가능한 농업 협회' 리서치 일부 번역자료


Oat/barley/pea mix, suggests organic farmer Jack Lazor, Westfield, Vt.

오트, 귀리, 콩을 함께 섞어 키우는 걸 추천한다고 한다.


Barley produces alkaloids that have been shown to inhibit germination and growth of white mustard (247). These exudates also protect barley plants from fungus, armyworm larvae, bacteria and aphids (248, 455).

보리는 알칼로이드를 제공해 흰 겨자씨의 발아와 성장을 촉진한다고 한다. 이 알칼로이드 산출물은 군대 지렁이 라바, 박테리아, 아피드로부터 보리를 보호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Tilth-improving organic matter. Barley is a quick source of abundant biomass that, along with its thick root system, can improve soil structure and water infiltration (273, 445).

보리는 빠르게 바이오매스에 기여하는 자원 중 하나로, 두꺼운 뿌리체계로 흙의 구조와 수분의 흐름을 향상해줄 수 있다.


Barley can scavenge significant amounts of nitrogen.

보리는 상당량의 질소를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Barley improves P and K cycling if the residue isn’t removed.

인과 칼륨을 향상하기도 한다.


상생 식물  

흰 겨자

오트


결론

키우자. 11월인 지금 상반기에 씨앗을 심어 시도해보기 굉장히 좋다고 한다. 관상용 닭인 아메라우카나를 키우고 있는 지금, 보리를 닭장 근처에 심어 자연스레 닭의 모이로 쓸 겸, 질소를 어느 정도 모아주니 자연스레 흙을 비옥하게 만들기로 했다.


게다가 보리의 줄기는 말려 건초더미로 쓸 수도 있으니, 닭장 안에 깔아주기에도 후글베드에 멀칭으로 쓰기에도 좋아보인다. 보리 하나를 키워 3-4가지의 기능으로 쓸 수 있게 되니 너무나 퍼머컬쳐적인 접근이다.


참조

Barley - S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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