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에서 김호기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사회학자가 보는 예술에 대한 시각, 괴테 파우스트가 나왔고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서태지의 난 알아요, 봉준호 감독의 설국 열차, 은방울새등
강의의 재미보다는 열정과 감성이 풍부한 학자였다.
어머니란 존재는 자식에게 또 하나의 문화코드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에 동의를 한다.
글을 쓸 수 있는 에너지와 추억 섬세한 관찰력을 갖고 있었다.
요즈음 예술은 수용자와 창작자가 함께하는 시대라는 말에 암묵적 합의를.
무언가 해낸다는 것 오랜 인내와 방대한 학습량, 새로운 시각, 열려있는 마음가짐이랄까?
어떤 것에 대한 객관적 시각은 오랜 훈련과
열린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다시 생각하다.
많은 시간을 기본구축에 다시 쏟아야 할 때
지난 세월을 다시 재건할 때인 것 같다.
2015,9,24 목요일에 연대 김호기 교수 강의를
듣고.
10년이 지나서 꺼내서 읽는 글, 여전히 유효하다.
새벽 3시에 쏟아지는 비에 아침 산책은 못할 것 같다.
20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