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힘

Fail Fast, Fail Often, Fail Cheap

by 샌디노트



실패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누군가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면, 왠지 위축되어 있고, 절망하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실패라는 단어 자체도 어떤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을 뜻하기에, 자연스럽게 긍정보다는 부정에 가까운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결과를 중시하는 문화에 속해있다면 실패를 더욱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계획해둔 결과를 보여줘야만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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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패를 했다는 건, 다르게 생각하면 최소한 시도를 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시도, 실행에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불확실성을 무릅쓰고 실행해 보는 용기를 결코 작게 봐서는 안 된다.


실패했다는 것은 결국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고, 그 용기는 모든 성공의 근원이다.


그래서 모든 실패는 값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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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다소 상투적이기도 하고, 하도 자주 들어서 이 문장이 주는 무게감이 줄어들었지만, 절대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 하나를 발명하기 위해 1,200번의 실패를 겪었다.


세계적인 기업인 마윈은 하버드에 10번을 지원했지만 모두 낙방했다.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인류에 이름을 새긴 그들에게도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겪었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갔다는 점이다.


실패했다는 것은 중단해야 할 때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속해야 함을 의미한다. 완성되어가는 길 위에 올라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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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에 완성되는 성공이란 없다.


설령 있다고 한들, 그렇게 쉽게 쌓아진 성공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성공은 실패, 보완, 또 다른 실패와 보완을 반복하며 탄생한다.


그러니 모든 성공 이면에는 ’실패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성공을 했다고 해서 모든 미션이 종료된 것 또한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유일해 보이고, 대체 불가능해 보이는 서비스도 결국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치 평가가 바뀌게 돼있다.

그러니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시대에 변화에 맞게 개선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면을 본다면 성공 또한 결과와 아닌 과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단지 완성도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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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시도조차 하지 않은 슛은 100% 빗나간 것”


우리는 내가 던진 공이 골대에 들어가지 않을까 봐 던지는 것도 차를 망설이지만, 던져보지도 않는 행위는 되려 자신의 실패를 확정 짓는 것과도 같다.


아무리 과정이 힘들더라도, 우리는 그에 좌절하지 않고 무엇이든 꾸준히 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성공을 향해서 가는 과정이 꼭 대단한 일을 할 필요는 없다.


꾸준함이라는 단어에만 집중하면 된다.


Fail Fast,


Fail Often,


Fail Cheap.


더 빨리 실패하고, 더 자주 실패하고, 더 부담 없이 실패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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