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장면은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저장된 사진을 보면서 같은 기준으로 과거 장면을 기억해 낸다.
맛은 도구를 이용해서 저장할 수 없다.
오로지 개개인의 기억에 의존해서 저장된다.
하지만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왜곡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이거 맛있지?!!"라고 의견을 묻거나
"음~ 그 맛이야!" 라고 맛의 기억을 회상한다.
맛은 허구다. 취향은 허구다.
건국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패션 브랜드 기획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