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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언 Sep 03. 2021

초창기 여배우 이월화 3

조선영화 최초의 스타


"월하의 맹세"로 그 이름을 알린 이월화는 1923년 여름, 토월회 무대에 섭니다. 토월회 1회 공연에서 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인해 공연이 실패하지만 2회 공연에서 이월화는 당대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카츄샤"의 주인공 역으로 출연하여 "조선의 카츄샤"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토월회 무대에서 여주인공을 도맡은 이월화는 최초의 여배우, 최초의 스타라는 명칭을 얻게 됩니다. 특히 3편에는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이월화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일본의 연예잡지 "연극과 영화"(芝居 とキネマ)에 실린 화보로, "해의 비곡"(1924)에 출연한 직후 사진입니다. 그동안 흐릿한 사진으로만 알려져 있던 이월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h0EX0Za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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