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직업을 잃기 전에 책을 써야하는 이유
잠잠해질만 했던 코로나 여파가 다시금 경제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체감을 하는 것이 직장인들이 아닐까.
직장 고용인원 감축부터 정리해고는 릴레이하듯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끌어당겨왔다. 4차산업혁명 관련 주식 폭등부터,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2040 세대가 온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7~8년 전 직장에 다니면서 내 경쟁력을 어떻게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던
그 시기가 떠오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직장 월급 없이도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끊임 없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찾은 답은 콘텐츠였다.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내가 가진 경험, 지식, 노하우, 심지어 콤플렉스까지 지식자본이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책을 쓰면서 콘텐츠가 정립되는 것을 확연히 느끼며 이 경험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강의나 강연으로 나누게 됐다.
꼭 수천만원 들여 점포 창업을 해서 돈을 벌 필요는 없다. 콘텐츠는 자본이 들지 않는다.
자신에게서 끄집어내 표출할 수 있는 영역이다. 스스로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뿐이다.
자신마의 잠재력, 즉 달란트는 모두 가지고 있다. 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해 평생 잠재력을
모른 채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고 브랜드를 갖춰나가는 가장 베이스 요소다.
어떤 기술을 따로 배우기 위해 학원에 등록할 필요가 없다.
4차산업혁명시대, 말을 거창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4글자로 압축된다.
'각자도생'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자신이 회사가 되고
콘텐츠가 되고 브랜드가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수천만원 들여 창업을 하기 전에 글을 쓰고 책을 쓰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다. 글은 가장 가성비 좋은 콘텐츠 제작 도구이기 때문이다.
함께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성장하실 분들은 하단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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