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쌤입니다.
<월수입 3,000만원 1인비즈니스> 출간 기념 온라인 저자특강에서 직장생활 10년차, 20년차 이상인 독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직장생활 11년 이상을 하면서 본인도 느낀바가 많기에 구구절절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10년 동안 일했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확립시키지 못해 과연 내가 직장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의구심과 불안감이 든다는 것이지요.
직장생활만 열심히 하면 괜찮다 싶었는데 왜 이런 불안감이 드는걸까요?
직장에서 하는 일은 나를 위한 일이 아닌, 조직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기획보고서를 열심히
만들고 상품기획을 해도 내 브랜드로 그 경험이 축적되는 것이 아닌 월급값에 포함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할수록 내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성장하는 것이 아닌, 일을 할수록 소진되는 기분이 드는 이유입니다.
월급에 취해 하루 하루 그저 살아가는, 연명하는 것이 아닌 일할수록 내가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직장이 아닌, 직장 밖인 것입니다.
모든 상품은 브랜드와 상표가 있습니다. 그 브랜드가 그 상품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수익가치를 올리게 도와줍니다. 이것을 사람에 접목하면 퍼스널브랜딩이 되어있느냐 되어 있지 않느냐 차이가 직장 밖에서의 생존 여부를 결정 짓습니다.
책을 쓰는 작가를 예로 들면, 그저 자신이 좋은 글을 쓰고 쓰고 싶은 글을 썼음에도 책이라는 결과물이 나와
서점에 비치됩니다. 책은 첫 출간 때 2천권 가량이 인쇄돼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저자를 알리기 위해
스스로 고군분투 합니다. 이 책을 재밌게 읽은 독자들은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서평을 남기고 저자를 소개합니다.
무언가 얻기 위해 영업을 할 필요성이 없어지고, 상대방이 알아서 자신을 인지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자신의 명함을 가지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누군가에게 어필해야만 내 존재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본은 자신의 업무에만 열중해도 나를 둘러싼 타인에 의해 내 능력이 알려지고 검증되어지는 과정이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 가는 경로인 것이죠.
한 권의 책은 저자의 경험, 취미, 노하우, 지식까지 방대하게 압축해 놓은 결정체입니다. 명함을 대체할 수 있는
콘텐츠의 정수인 것이지요. 이제는 유명한 사람만 책을 쓰는 시대가 아닙니다.
자신의 콤플렉스, 단점, 모자란 점도 책의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그저 남만 부러워하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닌, 그저 그대로 나를 드러낼 때 책이 뒤기 쉽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응원중인 한지협 카페 꿈맥들 또한 백수, 학생, 전업주부가 책을 내고 작가가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본없이, 스펙없이,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목표는 책쓰기가 1순위 입니다.
이 1순위를 위해 노력해보고 싶지만 방향을 모르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하단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응원하고 공부하고 결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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