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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과장 Jun 07. 2022

브런치가 가져다 준 멋진 기회

직장인의 30가지 돌발상황을 영어로 공부해봐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브런치에 인사를 드립니다.


CEO의 English라는 매거진으로 그 동안 영어 표현들을 찾아서 소개드리고 했는데, 그 동안 늘어난 강의로 인해 글을 꽤 오랜 시간 동안 올리지 못했네요.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고, 일상이 회복되어 가는 시간 중에 저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브런치를 통해서 제안이 왔습니다.

브런치 알람에서 강연 섭외 목적으로 제안이 왔다는 처음보는 알람이 와서 메일함을 열어봤습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Business English 강의 제안 메일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패스트캠퍼스에 이미 Python 웹 개발, NLP Deep Learning 강좌 및 다른 강의까지 수강하고 있어서 패스트캠퍼스가 큰 교육 플랫폼인걸 알고 있었는데, 이런 큰 플랫폼에서 먼저 강의 요청이 와서 너무 신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제안이 와서 신났지만, '과연 내가 진행하는 강의내용과 패스트캠퍼스가 생각하는 Concept과 어긋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나 패스트캠퍼스나 모두 직장인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제 업무 내용이 들어가는 영어 강의를 만들자라는 취지가 일치했고, 그 때부터 저는 강의 자료 작성과, 강의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의 관련 상세 내용은 이 강의 상세 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강의 관련 소개를 잠깐 드리면 Business English를 모든 레벨의 수강자들이 들을 수 있는 4개의 커리큘럼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4개의 커리큘럼은 맡은 사람들이 다르구요. 저는 직장인 돌발상황 30가지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10년 정도 하면서, 실제 회의에 어떤 Agenda들을 다루는지, 그리고 어떤 돌발상황이 벌어지는 지 체득한게 있어서, 그 방향의 컨텐츠가 잘 맞을 거라는 시각을 공유했습니다.



일단 제 강의의 내용은 아래처럼 4개의 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Cold Calling 대처법


2. 회의 / 컨퍼런스 콜


3. 업무 / 보고서 관련


4. 해외 출장 관련


제 강의는 8/11 공개될 예정입니다.


8/11 공개 전까지, 제 강의의 일부 내용을 차주 부터, 일주일에 1개 씩 패스트캠퍼스와 합의한 영역 내에서 브런치에 소개 예정입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얻은 새로운 기회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그럼 다음주에 강의 소개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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