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로 달라진 회사내 풍경
오늘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식당에 내려가는데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느꼈다.
카페앞에 테이블이 많이 비치되어있는데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고서부터는 테이블 마다마다 접근금지 테이프가 붙여져있고 했는데 그렇게 비어있던 테이블이 다시 사람들로 차있기 시작했다.
그러게,,, 위드 코로나가 회사내에서 시작되었나보다.
사내 임직원의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시점이라 사외에서는 아직 논의중인것으로 보이나 회사에서는 다소 정책을 완화하게 된듯하다.
카페앞에 사람들이 앉아있는데 그리고 그 사이를 지나오는데 뭔가 사람사는 온기가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는건가..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기엔 바이러스의 변이가 너무 빨라서 쉽지 않을것같고.. 코로나와 공생해야할듯한데... 위드 코로나가 오면 어떤 세상이 될까... 예전에 누린 자유를 온전히 모두 누리긴 어렵겠지만 오늘 스치듯 느낀 온기처럼.. 코로나 이전의 그 활기와 온기를 다시 느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