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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현 Dec 31. 2017

돈이 될까 싶은 서점, 북파크

한강진역 북파크 탐방

<Booklight>, 2017





<Bookpark>, 2017





<Bulbs>, 2017





<Book Shelves>, 2017





<Book Shelves>, 2017





<Bookpark>, 2017


<돈이 될까 싶은 서점, 북파크>



한강진역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북파크.

인터파크에서 올 초에 문을 연 서점이다. 

최근 들어 온라인 채널의 장악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인터파크, YES24가 잇달아 서점을 내고 있다. (알라딘은 이미 중고서점이 많다.)

이제 책이란 재화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분명 ‘최저가’ 외에 다른 경쟁 요소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책에는 독자의 손때가 쉽게 묻기 마련이고, 그것들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서점에 갔었던 날씨, 무심코 펼쳐본 곳, 책의 가장자리를 만지던 촉감이 기억에 남아, 직접 서점에서 산 책에는 좀 더 애착이 가게 되곤 한다. 

북파크가 사실 장사가 잘 될 것 같냐고 묻는다면, 글쎄, 임대료도 못내지 않을까.

그럼에도 굳이 서점을 냈다.

왜? 

이태원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방문하여 직접 이유를 확인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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