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동시
고백
지은이 막내
새로 전학온 정훈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멋있는데,
나는 볼때기만 사과됐네.
사과가 되어 어쩔 줄 몰랐네
용기를 갖고 빨리 고백하라는 얘기인가?
친한 친구들은 정훈이한테 다 고백을 했는데
왜 그때 고백을 안했을까.
10분 후에 정훈이가 말을 걸었네.
그때 볼이 다친 것처럼 빨개졌네.
그래서 정훈이를 그냥 지나쳐 가버렸네.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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