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소재지에서 사전투표 마치고 돌아오는 길, 논배미 풍경 앞에서
면 소재지로 나가
사전투표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모내기 앞둔
옹기종기 모판들
줄느런히 늘어선
가느다란 벼의 싹
곳곳에 펼쳐진 논배미 풍경이
도장 찍을 때 괜스레 떨리던
마음을 달래 주는 듯합니다.
집 가까이에서
오토바이 탄 이장님께
인사드리고 나니까 그제야
어떤 생각이 고개를 드네요.
하늘 같은 밥을 일구는
농민들이 행복한 나라
농사꾼이 아니어도
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기회가 넉넉한 사회
그런 세상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