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출판사의 자연과 함께 지은 책농사(늙은호박과 함께)

'스스로 빛나는 별처럼' 작은 것의 큰 가치를 팝니다^^*

by 산골짜기 혜원

지난 6월 참 흥겹게 치렀던

남원예쓰장이 가을에 다시금

열린다고 해서요.


몇 가지 신청 사항 중

판매 제품 이미지가 필요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어떤 풍경과 책이 어울릴까

이 고민 저 궁리 끝에…


도서출판플레이아데스_판매제품_2.jpg


<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이태원으로 연결합니다> 세 권을

플레이아데스 매니저님이 땀으로 거둔

늙은호박 앞에 두고 찰칵, 찰칵!


참 신기한 것이

<노동의 시간이 문장이 되었기에>

표지 색이 각도에 따라

무척 다르게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청하는 곳에도

두 가지 이미지를 보내게 되었답니다.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써달라고요.


도서출판플레이아데스_판매제품.jpg


셀러 기록 항목 가운데

‘제품 또는 서비스 설명

(정체성, 지향 등 홍보멘트)’ 란을

앞에 두고 또 곰곰 생각을 해보다가


“장수 산골출판사의 자연과 함께 지은 책농사,
'스스로 빛나는 별처럼' 작은 것의 큰 가치를 팝니다.”

이렇게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데요.


또다시 신기한 게

‘팝니다’ 세 글자를 적고 나니까

정말로 책을 많이, 잘 팔고 싶은 마음이

막 일어나는 거예요.

(이것도 글의 힘일까요?^^)


다만,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요.

서점 주문 여하에 따라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오락가락하면, 그거야 말로

노동도 삶도 같이

슬퍼지는 걸 테니까요.


20250908_161004.jpg 플레이아데스 매니저님이 땀으로 거둔, 늙은호박~


늙은호박으로 끓인 호박죽

잘 먹고 있으니, 그 힘으로다가

책 잘 파는 셀러로 나아가는 길

한 걸음 두 걸음 열심히

씩씩하게 걸어보렵니다.


영차, 영차! ^_^


#노동의시간이문장이되었기에 #만국의노동자여글을쓰자 #이태원으로연결합니다 #도서출판플레이아데스 #남원예쓰장 #늙은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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