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단편영화제
지난 3일 오후 7시, 2025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KT&G 김강민 문화공헌부장,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 영화제 심사위원 등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뜨거운 개막식 현장을 공개한다!
최근 드라마 <견우와 선녀>, <S라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김예은 배우는 밝고 힘 있는 인사로 개막식 무대를 열었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곧바로, 제 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공식 트레일러가 상영됐다.
경쾌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공식 트레일러는 관객들로 하여금 축제의 서막을 체감하게 했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는 2024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타미플루>의 박래경 감독이 연출/제작을 맡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트레일러 상영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을 때,
KT&G 김강민 문화공헌부장이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KT&G 문화공헌부장 김강민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립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본 영화제에 참가했던 감독, 배우들이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힘찬 목소리와 함께 울린 팡파레는 영화제 6일간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후 무대에는 예선 심사위원 곽은미 감독, 김창훈 감독, 김태양 감독, 이진주 프로그래머가 올라 출품작을 심사하며 느낀 소감과 단편영화의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곧이어 본선 심사위원 김용완 감독, 최정열 감독, 이주승 배우, 이주영 배우도 무대에 올라 최종 심사를 앞둔 소회와 함께 이번 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특히,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 대단한 감독상'을 수상했던 김용완 감독과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 대단한 배우상' 수상했던 이주영 배우는 과거 수상자에서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남다른 감회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개막식 현장에는 2025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들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단편경쟁 부문 감독과 디자이너가 1:1로 매칭되어 완성한 포스터 제작 과정이 소개되었고, 디자이너들은 객석의 뜨거운 환영 속에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단편영화 포스터들은 9월 3일부터 8일까지 상상마당 시네마 로비에 전시되며, 포스터와 엽서 판매 또한 진행된다.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디자이너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디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개막작 소개가 이어졌다.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 <타미플루>는 2024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약사 지영이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피폐한 행색의 여자에게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투여하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사유하게 만든다.
무대에 오른 <타미플루>의 박래경 감독은 "어려운 주제를 가진 제 작품을 끝까지 믿어주고 지원해주신 KT&G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회의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이지만, 관객분들은 이 메세지를 비극적으로만 받아들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작품 소개를 끝맺으며 개막작 <타미플루> 상영이 시작됐다.
개막작 상영이 끝난 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고, 환호는 오랫동안 극장을 가득 채우며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8일까지 다채로운 단편영화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GV 회차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폐막까지 많은 관객들이 새로운 작품과 만나는 즐거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The 17th Great Short Film Festival
2025. 9. 3 - 9. 8
KT&G 상상마당 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