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기 좋은 창

어딘가로 이어진 길

by 상현

지금 떠올려보면 조금 처량한 열일곱 같기도 하지만,

어두운 곳으로만 숨지 않고, 밝고 먼 곳을 바라보며,

모든 것으로부터 가벼워지기 위해 애쎴던 것 같다. 꽤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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