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매 순간 산책하듯

by 상현
진심을 꺼내어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만약 감각이 인상 짙게 닿을 수만 있다면,
애정 어린 눈빛과, 사려 깊은 소리와, 부드러운 온도로,
다독이듯, 바라보며, 목소리를 건낼거야.
여전히 둥둥 떠다니는 자극일 뿐이지만,
그게 진심의 모양과 가장 닮지 않았을까.

맛있는 것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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